참좋은 한자속독 경남교육본부입니다.

2014년 12월 5일 금요일은 월 연수회날입니다.

황유동 회장님 중심으로 여러 의제를 토론한 후 우리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의견으로 시작된,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우리도 한 몫을 하자는 이야기에 모두가 한 목소리로 동참하였습니다.

몇일 후 최혜연 총무님으로부터 모금액을 본부로 보내왔습니다.

어디에 기탁할 것인지 고민중 KBS TV 아침 뉴스에서 이웃돕기 명단이 자막으로 보도되는 것을

보며, 그곳에 하기로 결정하고 전화 문의로 절차를 알고 기탁하기로 하였습니다.

절차는 아주 편하게 팩스로 문서를 받아 작성하여 전송하고, 계좌에 입금하면서 끝냈지요.

접수처 직원으로부터 기탁해주신 성금은 잘받았고 좋은 곳에 보내겠다는 이야기와 함께,

성금 기탁자가 많아 방송 일정이 정해지면 문자로 알려준다는 내용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그 후 어느날 1월 29일 저녁 9시 뉴스시간에 자막 방송이 된다는 문자를 받고, 경남교육본부의

밴드를 통해 우리 선생님들께 알리고 함께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방송에서 "한자속독경남교육본부"라는 글자가 큰 감동이였습니다.

그 후 또 다시 KBS TV 사장님으로 부터 감사의 우편물을 받았지요.

또 한번 감동과 함께 감사의 마음으로 성숙하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중에 옆좌석의 아는분이 TV에서 "한자속독경남교육본부"

를 봤다는 것입니다.

경남 어디에서는 또 다른분들도 계시겠지요. 방송의 위력이니까요.

이번 참좋은 경남교육본부 선생님들께 너무 고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선생님들 스스로 행한 작은 정성에 감사하고,

정성이 모여 어디엔가 있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어 감사하고,

KBS TV 화면에 "한자속독" 이라는 단어를 볼 수 있고 알릴 수 있어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다시 한번 참좋은 경남교육본부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두뇌계발한자속독 파이팅!!!

---본부장 한기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