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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본부

공지사항(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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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1-05 18:20 작성자한기종  댓글 0건 조회 204회

1학년 어머니께서 전하시는 말씀

본문

방학을 앞두고 긴급돌봄하고 있을 때 다른 학교 코디 선생님께서 전화가 왔다.

선생님 1학년 문*하 방학기간 한자속독 수강 하냐고? 예 수강합니다.

문자, 톡으로 홍보하고 의사를 물었지만 안한다는 답이 없었다. 단연히 수강자명단은 제출했다.

 코디의 이야기는 문*하가 모든 과목 안하고 한자속독만 수강하는 가요? 그렇겠지요.

11시 전에 보고서 결재를 받아야 한다고 확인해보라는 것이다.

문*하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다.

어머니 말씀이 방학기간에는 모든 과목을 쉬겠다는 말씀이다.

전화 통화를 끝내고 긴급돌봄은 계속되었다.

  문*하가 다니는 학교에서 3개월간 수업일수는 20일 정도 긴급돌봄에서 문*하를 돌봄 지도를 했다.

긴급돌봄 초반에 문*하가 결석을 자주한 학생으로 다문화 가정임을 알았다.

하루는 담임선생님께서 찾아오셨다.

문*하 어머니께서 *하가 남자 선생님 무서워서 돌봄 가기 싫다고 민원이 들어 왔다는 것이다.

어머니께서 *하에게 이유를 물어보니 거짓말하고 수업시간 남을 괴롭히거나 방해하면 혼낸다고~~~

그것은 잘하신 거란다~~~

  오후 1시가 되어 긴급돌봄은 끝나고 집으로 향하는 차에서 문*하 어머니께서 전화가 왔다.

학교에서 돌아온 *하에게 물었다며 *하의 이야기를 전해주셨다.

이번 겨울방학도 방과 후 쉬어라고 했더니, 다른 과목 다 쉬고 한자속독만 하겠다는 것이다.

이유를 물었더니

“요즘 같은 때 보기 드문 선생님”이라며 한자속독 재미있다며 꼭 수강하겠다고 신청하라고 합니다.

마감되었다면 다른 방법으로라도 수강하도록 해달라는 전화였다.

똑똑한 학생이긴 하지만 1학년 학생 생각으로 보는 시각이 때묻지 않은 마음이 곱다.

그러한 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리라 더욱 다짐이 된다.


최정수박사한자속독 전문강사 한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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