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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8-31 10:38 작성자이원우 | 대구교육본부 댓글 5건 조회 5,615회전학 온 학교도 한자속독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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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 방학수업하고 나니 3분기 준비에 또 정신없는 나날입니다.
1년의 일들이 반복되는 데 할때 마다 정신 없는 건 왜일까?싶네요.
3분기 신청명단 접수한것 정리하고 있는데 어느 학부모님 전화오셔서
하시는 말씀에 지금 이 기분을 간직하고자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봅니다.
"전학 왔는데요. 제일 먼저 방과후에 한자속독인가 봤는데 있어서 기뻤는데
책을 보니 책도 똑같은 한자속독이라 기뻐서 전학오기전 선생님께
전화드려서 혹시 지금 학교 선생님 아시는 분인가 물으니
잘 알고 있으시다 하시더라."
하시면서 전에 학교에서 수업할 때 아이가 재미있다고 전학가도
한자속독은 계속하고 싶어하니 너무 잘 되었다하시면서
최정수 한자속독의 우수성을 아주 잘 알고 계시는 학부모님과
전에 부터 알고 지낸 사이처럼 즐거운 담화를 나누었습니다.
전학 온 학부모님을 기분 좋게 해주신 대구 칠곡초 선생님의 우수한 수업을
대화도중 들을 수 있어서 제가 기분이 좋아져서 한참을 통화했네요.
최정수 한자속독의 우수성은 처음보는 학부모님과도 오래전부터 아는 지인처럼
대화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인간관계 교과서~~ㅎㅎ
또, 우수한 선생님으로 소개를 해주시는 훌륭한 선생님 덕분에 다시한번 더
깊은 생각을 마음에 새겨 봅니다.
'다른 선생님들께 도움은 못드려도 피해는 주지 않아야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로 도움주고 도움받는 최정수 한자속독 이제는 어느 학교에서던 통하는
대구교육본부 최정수 한자속독
두말하면 잔소리~~
안하면 손해,하면 대박~~~
비가 이제 그만 오길 바라면서
오늘 내리는 빗물의 갯수만큼 행복하세요.^^
최정수 교수님 한삼수 본부장님 비롯하여 우리한자속독 선생님들~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댓글목록
박세진님의 댓글
박세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승승장구하시는 이원우선생님~
이번 전국연수회에서 성공사례도
정말로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입담도 좋으시고 열정도 넘치시고~
"선배들을 많이 괴롭혔다"는 말씀 기억나네요ㅎㅎ
저도 많이 괴롭힐거예요^^
윤숙희님의 댓글
윤숙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한자속독을 하던 학생이 전학와서 가지고 있는 책을 내밀면
정말 고향에서 친척이 온 것처럼 그렇게 반가울 수 없더라구요.
훌륭한 교육의 끈끈하게 이어지는 멋진 만남아니겠습니까 ^^
행복만땅 3분기네요
이원우 선생님 덕에 되돌아 행복감을 되새겨봅니다.^^
이향동님의 댓글
이향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전국직무연수회 발표도 그렇게 잘하더만
글도 어쩜 天衣無縫일까? 어쩜~~~
이자윤님의 댓글
이자윤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이원우 선생님 멋지십니다.
선생님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닮아가고자 노력합니다.^^
김선애님의 댓글
김선애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이원우 선생님 반갑습니다.
선생님의 목소리가 귀에 쟁쟁합니다.
열정
사랑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