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한자속독 선생님 잘들 지내시지요~

무더위를 한 번에 식혀줄 반가운 소식을 아침 일찍 받게 되었네요.

지난 2월에 실시한 84회 검정시험에서 대구 유천초의 김 보겸 학생이

5급 난정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즐거운 마음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난정장학생을 배출하게 되어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네요.

난정장학생을 이어 배출 할 수 있었던 비결은 한 마디로 그 무엇도 아닌

“최 정수 한자 속독 교본의 우수성”이 아닐까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인성 교육은 물론이거니와 특화된 교육 방법으로 한자. 속독, 독서, 집중력 훈련을 융합하여 학생들이 이전의 한자교육과는 다른 방식의 수업을 받음으로써 단기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보겸군도 저와 처음 만났을 때 조금은 개구쟁이 학생이었는데 한번 두 번의 수업이 이어지며 태도도 좋아지고 교본 훈련으로 집중력이 향상되며 자기주도적인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어 이렇게 좋은 결실을 만들게 되었지요.

한자속독의 우수성을 믿고 맡겨주시는 부모님과 수업시간에 집중하려 노력하는 학생과 그 재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대한 긍정적인 마음으로 교감하며 수업하는 우리 선생님들의 수업이 잘 어우러져 조화를 이룰 때 그 결실은 오롯이 우리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성장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매 시험마다 꾀부리지 않고 진지하게 잘 따라 준 보겸이가 있어 오늘도 행복한 마음으로 신나는 하루를 출발합니다.

더위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여름 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