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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8-28 01:06 작성자김선미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댓글 6건 조회 3,862회

다시 한번 더 한자속독TM교육의 위력을 느낍니다.

본문

109년 만의 무더위에 한자 급수 시험 준비까지 올 여름은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 선생님들께서도

힘든 나날을 보내며 수업을 하고....... 또 그래서인지 방학 동안 들어오던 친구들도 이번에는

별로 소식이 없어 더욱더 힘이나지 않고 있던터에 방과 후 여름 방학이 끝날 때쯤 한 아이의

어머님께서 방학 동안만이라도 수업을 받을 수 있냐는 상담문자가 와서 보자마자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

저희 한자속독​TM​수업은 한 달을 하더라도 교재와 함께 수업을 해야 된다고 했더니 어머니께서는 흔쾌히

아이가 한 달 동안 한자수업에 흥미를 가질 수만 있다면 괜찮다는 말에 난 마음 속으로 한 달이 아니라

분명 우리 한자속독​TM​수업의 웃음 긍정 배려 확신으로 앞으로 쭈~욱 수업을 하게되리라 생각했습니다.

 

첫 수업이 시작되는 날 작고 예쁜 여자아이가 수업에 엄마의 옷자락을 움켜쥐고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밖을 나가 봤더니 내가 8년 동안 수업을 하면서 2학년이 수업에 들어오기 싫어서 울고불고

통곡을 하며 교실앞에서 함께오신분이랑 같이 수업하겠다며 버티고 있어 예상하지 못한 일에 대한

난처함이란....함께 오셨던 분도 어머님이 아닌 아이를 돌봐주시는 분이라 바로 어머님께 전화를 하고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울더라도 수업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 수업을 받게 해 달라는 어머님 말씀에

조금은 자신감을 가지고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수업을 하는 바로 내 옆 책상에 자리하고 앉아 수업을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았는데 한자속독​TM​수업의

흐름에 따라 이야기 하면서 울음도 그치고 카드보기도 곧 잘하는 모습에 칭찬과 관심을 가지며 교본 훈련과

쓰기까지 한 시간이 어찌 지나간지도 모르게 마치는 시간이 되어서는 들어올때의 울고 불고 통곡하던 이름도

예쁜지유가 아니라 넘 밝은 모습으로 다음 시간에 또 보자라는 말에 "네"라는 대답을 하며 돌아가는 뒷모습을

보며 역시 우리 한자속독​TM​수업은 하기만 하면 누구나 다 웃음 긍정 배려 확신으로 만족하는 수업임을 다시

한번 더 느꼈습니다.

 

당연히 지유가 수업을 마치고 간뒤에 바로 어머님께서도 문자로 "감사합니다."라고 보내주셨구요.

지금도 처음 들어올 때의 모습은 도저히 상상 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수업에 적극적으로 잘하고

웃음 긍정 배려 확신을 바탕으로 즐겁게 잘하고 있으며 9월 10월에도 수업은 계속한다고 하네요.^^

 

힘들고 지칠때도 많지만 이렇게 우리 한자속독​TM​교육의 위력과 웃음 긍정 배려 확신의 바탕으로

이번 2학기에도 저나 여러 한자속독​TM​선생님들 모두 좋은 소식들로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박지혜님의 댓글

박지혜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선미선생님^^
선생님네 지유의 이야기가 몇년 전 2학년 남학생을 떠오르게 하네요~
선생님 말씀이 옳아요. 우리 교육의 훌륭함과 강사의 웃음, 긍정, 배려, 확신의 바탕이 아이들을 더욱
수업에 잘 스며들수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것을 수업현장에서도 항상 느끼게 되더라구요.
선생님네 이쁜 지유가 꾸준한 한자속독으로 많은 흥미를 느끼고 더불어 학업에도 많은 도움을 받기를 응원합니다^^
김선미 선생님도 승승장구하세요!!

김선주님의 댓글

김선주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김선미 선생님^^
다소 난처할 수도 있었던 상황인데 지혜롭게 잘
대처하셨네요.
한자속독 선생님의 기본자세가 몸에 스며들어 있으셔서
울던 아이를 수업에 매끄럽게 몰입시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즐겁게 수업하시고 좋은 소식도 쭉 부탁드립니다.^^
 

정진숙님의 댓글

정진숙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김선미 선생님 안녕하세요~~
무슨 짧은 콩트를 보는 것 같아요
들어올때는 울며불며 안한다고 하다가 언제그랬냐는듯 나갈때는 다시올께요~~
웃으며 떠나는 학생 ㅎㅎ
한자속독의 위력과 함께 김선미 선생님께서 칭찬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안심이 되었기 때문이겠지요~
역시 김선미 선생님이십니다.
연수회때 누구보다 먼저 솔선수범해서 어렵고 힘든일 해주신 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웃음긍정배려를 실천하고 계신 김선미 선생님
선생님 닮아 멋지고 이쁜 제자들 소식과 또 더 변화될  지유소식 기다릴게요~
선생님 화이팅!!

임동현님의 댓글

임동현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김선미 선생님~~
힘들고 어려워도
한자속독만 만나면 모두 해결됩니다~^^
그게 바로 한자속독의 "힘" 입니다~~
곧 다가올 월 연수회 때
더 신나고 기분 좋은 이야기들 나누어봅시다~~

류현주님의 댓글

류현주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김선미 선생님,
난감한 상황을 역시 베테랑답게
잘 마무리하셨네요.
한자속독TM수업을 경험한 아이들은 누구든
웃음, 긍정, 배려심 깊은 아이들로
바뀐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전원림님의 댓글

전원림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김선미 선생님~~
웃음,긍정, 배려, 미소는 불변의 법칙인것 같습니다.
할상 도움이 되는 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