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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1-06 08:53 작성자노선봉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댓글 12건 조회 6,952회

"제안서 제출"

본문

처음으로해보는 제안서 제출하는 날

본부장님께서 바쁜신 가운데 용기와 격려차 함께 주셨습니다.

자료도 준비해주셔서 제가 준비한 게시판 자료가 무색 할 정도였습니다.

 

저절로 용기가 솟았지만 아무래도 학교에 제안서를 제출해본 경험이 없는터라 마음 한구석으로

진가민가 다소 망설여졌었습니다.

하지만 1,2차 편지로 충분히 한자속독에 대한 내용과 적어도 편지를 보낸 나를 기억하리라 생각을 하고

본부장님과 함께 교무실을 찾아 노크를 했습니다.

 

 처음 방문한 학교는 한강신도시에서도 중심이 되는 대형 단지 부근의 학교라 학부모님들의 관심도 높고

따라서  방과후  수업도 사전 정보로 25~7개 정도 개설되어 있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어 보였다 .

우선 교수님께서 알려주신대로 얼굴에 웃음을 띄우고 교무실 제일 먼쪽에 앉아 계신 교감선생님 앞으로 다가가

정중하게 인사를 드렸다. 1차 편지후 전화로 통화까지 해주셨기에 더욱 힘이 되었습니다.

그후 본부장님과 저는 교무실에 서서 엉거주춤한(?) 자세로 한자속독에 대한 설명을 드렸습니다,

본부장님의 열띈 설명에 끼어들 틈도 못찾고 한두마디 거들었지만 썩 좋은 대답을 듣질 못하고 원칙적인 이야기만 듣고

수요조사후 개설이 되면 그때 공고를 통해 선정하겠다는 말씀이었습니다.하지만 일단 인사를 드리고 한자속독에 대한 설명과 자료를 드렸기에 다소 의무를 다한 것 같았습니다.

나오는 길에 옆에 교장실에 들어가는 것은 거침이 없었습니다.

일단 시작이 중요하지 한번 시작하며 그다음은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었습니다.

교장선생님은 우선 자리에 앉기를 청하셨고, 본부장님과 저는 한자속독에 대한 설명과 자료를 드렸습니다.

교감선생님과의 대화보다 훨씬 편한 마음이 되었고 잘 들어 주시는 것 같아 분위기가 살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한자반이 개설되어 있는 상태라 한자속독에 관한 주요 포인트와  kbs 아침마당 에 방송이후 한자속독에 대한 많은 학부모님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계시다는 설명으로 이어졌습니다.

처음에는 교감선생님께서 말씀한 내용의 대화가 되었지만 수요조사에 한자속독을 넣어 주신다는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자리에서 일어날 수었습니다. 적어도 교장선생님께서 할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다면서 ...

큰 수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 개설하는 과목을 선택해야 하는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한자 속독이란 과목을 선택 할수 있을지 모를 는 상황에서 그나마 한자속독을 선책할 수있도록 과목을 설정해 주신다는 내용에 감사드리고 절반의 성공이란 생각을 갖고 나왔습니다.

 

그후 다른 학교를 찾았지만 교장선생님과 교감 선생님의 출장과 학교 행사로 만나 뵐 수가 었어 후일을 기약했습니다.

 

이후 본부장님의 바쁜 일정과 개인 일정으로 혼자 자료를 들고 몇개 학교를 방문해 '두뇌계발한자속독'을 설명하고 자료를 드리며 수요조사에 넣어달라는 부탁을 드렸습니다.

이제 이런 방문이 조금도 망설여지지 않는 것은 우선 자신감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학교장 방문을 마치고 내가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 인 '두뇌계발한자 속독'에 대한 설명과 자료를 드리고 개설을 해야 하는 이유를 이야기 하는 것이 얼마나 정당한 일인지 ,아직 한자 속독을 개설하지 않은 학교의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사명감이 생기니 교장선생님 교감 선생님을 만나고 설명을 드리는 것이 당당해지더군요.

 

몇개학교는 수요조사에 넣어 주시겠다는 말씀을 들었지만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드시 개설이 되어 많은 아이들이 미래의 대한민국을 책임질 훌륭한 인재로 거듭 날수 있도록 해야 하는

 의무와 가르칠 수있는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 당영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최정수 교수님과 본부장님의 가르치심이 하나도 틀리지않다는 것을 뒤 늦게 깨닺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더 늦기전에  재수업과 스터디에 더욱 열심히 참여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다짐을 합니다.

 

'두뇌계발 한자속독'을 만들어 주신 최 정수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또한 함께 동행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본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두뇌계발학자속독" 화이팅!

 

 

 

 

댓글목록

구태선님의 댓글

구태선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노선봉선생님 반갑습니다~^^
신입선생님이신데 혼자서 제안서 들고 가셨다는 선생님의 용기에 우선 박수 보냅니다.
한자속독에 대한 확신이 선생님께 큰 자신감과 사명감 용기를 갖게 하신것 같네요. .
최선을 다하고 계시니 좋은결과가 꼭 있으실거라 믿습니다.
함께 응원합니다~^^ 노선봉선생님 파이팅~!!

전선주님의 댓글

전선주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노선봉 선생님 반갑습니다^^
교수님과 강남본부 윤지윤 본부장님께 배운대로
긍정의 마음과 확신을 갖고 실천하시니 벌써 좋은 성과 있으셨네요.
이제 자신감으로 시작하셨으니 더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
선생님 곁에서 승승장구하시길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서지아님의 댓글

서지아 | 화성시본부 작성일

노선봉 선생님 대단하셔요~~~
선생님의 자신감에 응원해요
정말 좋은결과 있으실꺼고
한자속독의 기본자세로
아이들을 잘 지도 하실꺼예요
화이팅입니다!!!^^

류차영님의 댓글

류차영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노선봉 선생님 애쓰셨어요^^
무엇보다도 자신의 일에 한층 더 자신감이 생기셨다는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열심히 노력하신 만큼 좋은결과 맺어 한자속독  명강사로서
자리매김  하시길 응원드립니다^^

이택님의 댓글

이택 | 충남본부(서산,당진,계룡,천안,아산) 작성일

노선봉 선생님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글은
많은 선생님들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처음이 어렵지 다음은 어렵지 않다는 글은
많은 신입 선생님들에게 용기를 줄 것입니다.
선생님 같은 용기는
전국 방방곡곡에 한자속독의 기치를 드 높일 기상입니다.
새로이 개척하려는 추진하려는 충남본부 선생님들을 위해
복사하였지요.
탁월한 윤본부장의 능력 또한 엿 보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소연님의 댓글

김소연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노선봉 선생님 대단하세요~
처음인데 이처럼 자신감 있게 잘 하시는지..
배우신대로 너무 잘 하시는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시니 꼭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서윤미님의 댓글

서윤미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노선봉 선생님~
학교에 방문하기전 긴장되고 떨리는 그 심정 저도 백번이해합니다. 1년전 제모습이 딱 그랬거든요.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면 선생님 말씀대로 이렇게 좋은 수업을 설명하는데 기죽을것도 없고 당당하지 못할 이유도 없는것 같습니다.
혼자서도 방문하신 선생님의 용기와 열정 멋지십니다!

신현숙님의 댓글

신현숙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노선봉 선생님 반갑습니다^^
선생님의 적극성과 긍정적인 마음 인상적입니다.
좋은 성과 기원합니다.

조명희님의 댓글

조명희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선봉 선생님~
고생많으셨습니다.
한자속독을 수요조사 과목에 넣어주신다니 
축하드립니다.
더욱 힘내시고 홍보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선생님의 당당함과 그 열정이라면
반드시 성공하시리라 믿습니다.
노선봉 선생님 화이팅입니다!!!

박순주님의 댓글

박순주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멋지십니다.
처음의 두려움을 뚫고 당당하게 개척하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선생님의 적극적인 열정에
반드시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습니다.^^

김정순님의 댓글

김정순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노선생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용기를 가지고 한번 진행해 보겠습니다.^^

이성아님의 댓글

이성아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대단하십니다~!! 저도 용기를 내서 당당히 학교방문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