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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8-03 10:51 작성자김숙희 | 대구교육본부 댓글 1건 조회 4,194회思春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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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노~~~~무 더운 올 여름 다들 건강하시나요?
선생님들은 사춘기 학생들을 어찌 다루시나요?
6학년인 한 학생은 늘 불만에 차고 늘 못마땅한 얼굴입니다.
한자게임할땐 재미잇지만 그 마저도 쉬크한듯 썩소를 보여주네요.
카드보기도 건성으로 가끔 검사받지도 않고 카드 가져다 놓기도 하구요
혼도 내보고 달래도 보고 맛난 간식도 줘 봤지만 그때뿐입니다.
가정내의 문제를 알기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보듬어주고 사랑해줘도 내진심을 알아주지 못하는 내 제자가 너무 야속합니다.
댓글목록
최석님의 댓글
최석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6학년이면 애어른이란 말도 있듯이 혼자 생각이 많은 시기이지요.
저또한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니 이런저런 학생들이 다 있네요.
그래도 우리 한자속독 기본자세를 견지하여 학생들을 대하면
곧 우리 선생님들의 마음을 알아줄겁니다.
선생님 힘내시고 화이팅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