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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7-14 15:19 작성자김월연 | 대구교육본부 댓글 7건 조회 5,647회선생님, 더 하고 가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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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더 하고 가도 돼요?
지난주, 저학년 수업이 끝나고 사자성어 인사로 수업을 마무리할 때였다.
2학년 여자아이 한 명이 “선생님, 더 하고 가도 되요?” “그럼, 되지.”
그러자 옆자리에 앉은 다른 여자아이도 “저도 더하고 갈래요.”
두 여자아이는 뒷시간 카드수업이 끝날즈음까지 20~30분을 더 하고 갔다.
80분이라는 시간이 저학년에게는 상당히 길게 느껴지는 시간인데, 더 하고
가겠다니... 우리 한자속독 시스템이 아니라면 저학년에게는 한자공부 자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짝끼리 서로 테스트해주며 카드로 놀이처럼 공부하고, 아는 한자만 쓰니 쓰기도 어렵지 않고, 약간 지루하다 느껴질 때면 비장의 무기-한자속독 교본 훈련이 지루함을 일시에 날려버린다. 또 격주로 하게 되는 독서수업은 아이들의 생각을 키우고, 배운 한자로 이루어진 어휘들이 어떻게 쓰이는지 알게 되니 말 그대로 융합수업!
한자속독 만만세!!!
댓글목록
송영애님의 댓글
송영애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성공입니다 선생님 ㅎ
더 하고 가고 싶은 그마음.
얼마나 즐거워 하며 한자공부 하는지 보는듯 하네요
한자속독 화이팅 입니다!!!
이영옥님의 댓글
이영옥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더운 날씨에 힘이 솟는 말
기쁨을 주는 긍정의 소리 "그럼 되지"
생각 키우는 융합교육의 정석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만만세!!!
곽수연님의 댓글
곽수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최고입니다!!한자속독 만만세!!
저학년에게 80분이라니요~~그 얼마나 대단한 집중력인가요?
최정수 한자속독이기에 가능한 일이지요~
또한 선생님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지요^^
무더운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김경희님의 댓글
김경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대단하십니다
80분 수업 후에 더 한다고 하는 저학년 제자가 있다니
최종수한자속독의 위대함과 선새이님의 열정을 다시 한번 느끼니다.
장경분님의 댓글
장경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다른 놀이 방과후 또는 예체능에서 볼수 없는 모습들을 학생들이 보여주고 있네요~~
역시 최정수 한자속독이어서~~
또한 최정수 한자속독에서만~~
보여주는 모습인것 같습니다.
열심히 수업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그려지며,
더운날 힘내세요~~^^
김종준님의 댓글
김종준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자상하신 교수 학습 지도력+사랑이 많으신 선생님은 큰 나무이십니다.
큰 나무 아래에 다양한 꽃들이 분주히 오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80분 시간은 매우 긴 시간인데도, 더 공부하고 싶은 아이에겐 최정수 한자
속독 프로그램이 큰 나무같음이라고 여깁니다.
김정애님의 댓글
김정애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즐겁게 재미있게 지루하지 않게 ......
최고의 한자속독 선생님이십니다.
선생님의 사랑과 열정으로
미래의 꿈나무들이 희망을 향해
달려가고 있음이 눈앞에 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