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감래 흥진비래 참고견디자~~♪ 아이들과 힘차게 부르던 노래처럼

장마 비도 기분 좋은 요즘입니다. ^^

6월 마지막 주에 2학교 모두 전 차시 방과후활동을 공개하고 어문회시험합격자 발표까지

정말 바쁜날을 보내고 나니 힘들었던 일들도 모두 감사함으로 다가옵니다.

공개수업 첫 멘트

‘급수도 다양하고 학년도 다양한 학생들이 40분 동안

한자수업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시고,,

초대장까지 보내서 많은 기대를 하고 오셨을 텐데 우리 학생들이

평소 때 어떻게 수업을 하는지 오늘 평소모습 그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한자속독이 대단한 수업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일반한자로 공개수업할 때는 개인별 수업이라서

어쩔 수 없이 그대로 보여줄 수가 없어서

평소 때 모습과는 전혀 다른 이벤트수업을 공개수업 때 보여 왔던터라

저는 한자속독으로 프로그램 변경 후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스스로 감동적입니다^^

히딩크처럼 가르쳐라는 교수님 말씀이 귀에 쟁쟁하게 들리지만 저는

늘 같이 축구를 뛰며 골을 넣어 주려고 하는 저의 오랜 습관을 버리지 못해서

오히려 처음 시작하는 선생님들보다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먼저 변화되는 모습을 보며 힘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인생성공의 핵심이라고 말하는 인성교육이

실천되어 아이들이 긍정적이고 배려하는 학생으로 변화하고

많은 학원을 다니는 것 보다 우선시 되어야하는 집중력!이 강화되어

한자는 물론 다른 공부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자속독 수업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늘 노력하는 강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