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로써 용기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함을 전합니다.
특히 어제 박태원 본부장님께서 전화주셔서 제가 올린 글에 감동 하셨다고 해주신 말씀에 제가 역으로 크나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저 저는 제 마음에서 우러나는   그대로를 글로 옮겼을 뿐인데  감동까지 받으셨다니 넘 감사합니다. 1기 수료하신  선배님들과의 자리에 초대해 주신것도 넘 감사드립니다.정말이지 진심은 통한다는 말에 새삼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제 진심을 글로 옮겨 놓았을 뿐인데 감동을 받으셨다니 말입니다. 또한 내가 먼저 뜨겁게 달궈지지 못하면 타인 또한 뜨겁게 달구지  못한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이미 한자속독의 탁월함을 경험하신 본부장님과  1기 수료하신 선배님들께서 이미 뻘겋게 달궈져 있으시니 저 또한 더욱 더 뜨거지려 합니다.정말 벅찬 희열이 느껴집니다. 한자속독이라는 멋진 프로그램을 만나 지금까지 제가 목말라 하던 그것을 찾았다는 확신이 듭니다.  본인이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일.. 그 일이 바로 한자속독 선생님인것 같습니다.   기나 긴 가뭄끝에 맞이하는 반가운 단비처럼 그동안의 저의 가슴에 갈증으로 남았던 문제가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저 이 일을 수입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써가 아닌 진정 뜨거운 가슴으로 우리 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꿈나무들의 올바른 인성과 뛰어난 실력을 견인할수 있는 일임을 잊지 않고 저 또한 나라를 위해 이제 자그나마 기여할 수 있는 작은 애국을 실천할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열과 성을 다하여 배우고 익히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