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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10-12 10:54 작성자정태숙 | 대구교육본부  댓글 3건 조회 3,046회

칭찬받는 한자속독~

본문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안동에서 소식 전합니다.~

저희학교는 교실이 부족하여 2학기가 시작되면서

방과후 교실을 이동합니다.

새로운 교실에 담임 선생님도 바뀌시면서 반을 빌려쓰는

입장에서 또다시 적응기간이 필요한터라 모든 면에서

조심스럽기 마련입니다.

한자속독반이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관심의 대상이

되어 있는터라 수업중 반 담임선생님께서도

알게 모르게 주의 깊게 눈과 귀를 열어놓고

수업중 뒤편에서 앉아 계시면서 듣고 계십니다.

왕부담은 항상 되지만 이럴 때 한자속독에

대해서 더 자신있게 알려야 되겠다는 생각에

교본의 원리설명이며 한자속독반의 바른자세등

하나하나 설명하며 수업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어느 날 담임선생님께서 한자속독반의 수업내용과

수업하는 자세를 얘기하시며 좋은 수업같다고

선생님 본인 수업하실때도 그런 방법과 얘기를

해주셨다고 합니다.

한자속독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더 느끼는

칭찬 말씀이였습니다.

가을비기 촉촉히 내린뒤 기온변화에 선생님들

건강 잘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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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윤은경님의 댓글

윤은경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정태숙 선생님~반가워요~^^
칭찬받는 한자속독 뒤에는 열심에 열심을 더하는
쌤이 계시기에 가능하지 않나 싶어요.
아직도 멀었다는 선생님의 겸손함 속에
영호초의 아이들이 얼마나 몰려올지 엄~~~청 기대가 됩니다.
늘 화이팅 하시고
미소를 잃지 않는 환한 얼굴 굿입니다~ㅎ

이광숙님의 댓글

이광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정태숙 선생님~
수업하는데 반 담임선생님이 앉아 계시면 정말 부담스럽죠?
괜히 신경쓰이고.. 그마음 이해합니다.
그래도 역시 정태숙 선생님입니다.
반 담임 선생님을 한자속독 수업에 빠져들게 만들었으니 말이예요~
한자속독 수업때마다 "오늘은 무슨 얘기를 해줄까"하고 기다리고 있는건 아닐까요? ㅎㅎ

박소현님의 댓글

박소현 작성일

네~팀장님 고생많으시죠^^
저도 담임 선생님이 계시는 교실에서 수업해보니
정말두배의 스트레스와 노력이 들더군요ㅠ
(매일 공개수업 느낌!)
하지만 몇 개월의(?) 공개수업(ㅋ) 이후엔
제 말씨와 행동, 수업수준이
엄~~청 업그레이드 된걸 알게되었어요
분명 플러스가 될겁니다!
팀장님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