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시작하는 3월  한달동안  전국에 계신 한자속독 선생님 모두들 바쁘셨죠?
저도 이제 한달을 마무리 하며 조금 여유를 느껴봅니다.
2018년 새학기를 시작하며 홈페이지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선생님들 좋은 소식에 저도 같이 기분 좋아지는 하루 하루였답니다.

 학교 방과후 수업을 하면서  매일매일 보람을 느끼지만 그중에서도 졸업생들이 연락오면 정말 기분 좋답니다.
6년 초등학교 학교생활중 담임선생님들과 여러 방과후 선생님들이 계시지만  몇년이 지나  연락오면 얼마나 반가운지 모른답니다.
그리고 그것도 한자속독 공부  다시하고 싶다면  더욱 뿌듯하기도 하구요.
이번 새학기에도 졸업한지 2년 지난 학생이 연락왔더라구요.
다시 저랑 한자공부하고 싶다구요.
한자를 떠올렸을때 저를 생각하며 연락했다는 자체가 너무 기분좋습니다.
실제로 제가 수업할때 너희한자는 평생 책임진다.
A/S가능하니 언제든지 연락달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중학생된 학생들 방학때 다시 초등학교에와서 후배들과 같이 공부하기도 했답니다.

이번에도  또 연락이 왔답니다.
지금 저랑 다시 수업하면서 왜 초등학교때  더 열심히 안했는지 아쉬위하는 모습을보니 이제 많이 큰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더라구요.

한자공부는 한자속독으로  책임지겠다는 약속
지킬수 있어서  행복한 2018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