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가 시원하게 내리더니 더위가 조금 편안해지네요...

지난주부터 1주간 공개수업 3일을 하고나니...할 일을 다한듯 마음이 개운해짐을 느낍니다.

공개수업을 하다가 또 새삼 느낀건....

한자속독수업은 참 어떤 상황에서도 장전된 총알이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업의 구성이 다채로우니~ 학부모님들도 아이가 한자수업이 지겹다는 소리를 않는 것이 신기했는데 공개수업 참관을 해보니 이제야 이해가 간다고들 하십니다.

올해 처음 출강하는 학교라 궁금해하신 학부모님들이 찾아와 주셨고, 고개를 끄덕이고 후한 점수도 주셨으나, 정작 못보신 분들은 어떻게 한자속독에 신뢰를 느끼실 수가 있을까를 생각하니.

또, 한자자격시험 합격률을 높여 증명해보이는 시간이 왔음을....

쉴틈없이 숙제가 주어져서 ㅋㅋ~행복합니다~^^

재미도 있고 자신도 있구요.

제가 자신감을 느끼니 학생들도 자연 그렇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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