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가는 대전행에 약간은 설레고 연수회 준비를 하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해 하며 새벽을 뚫고 버스를 타고 부산에서 대전으로 향했습니다. 3시간을 달려 도착했고 큰 혼잡 없이 연수회가 시작되었습니다.

26개의 명함사진이 다 소진하도록 이력서를 넣고서야 어렵게 학교에 합격하시고 지금은 승승장구하신다는 선생님.

고스펙을 갖고 10년을 한자수업을 했지만 숙제로 남아 있던 한자수업의 문제점을 한자속독을 만나 해결하시고 지금은 한자속독으로 즐겁게 수업하신다는 선생님.

한자속독이 학교 방과후  수업뿐만 아니라 그룹 수업이라는 또 다른 방향을 제시해 주신 선생님.

한자 스펙이 없지만 열정을 갖고 본부장님들의 도움을 받아 끊임없는 노력을 한다면 100인 200인을 이룰 수 있다고 하신 선생님.

교본에 충실하며 강사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매 시간 지루하지 않고 역동적인 수업을 하라고 하시는 선생님.

한자속독 강사는 학생들을 긍정으로 대하며 학생과 선생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선생님.

면접시 학교 홈피등을 방문하여 면접 볼 학교가 목표로 하는 것을 알고 그것을 바탕으로 면접 자료를 만들고 많은 연습을 통해서 자신 있는 면접을 보라고 하시는 선생님.

한자와 속독을 융합한 집중력 수업인 한자속독이 과속화, 축약화되어 가는 미래 사회에 적합한 교육이라고 강연해 주신 박사님.

몇일을 준비하고 또 연습하셨을 선생님들의 발표글을 너무 간략하게 적어 죄송하고

주옥같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 했습니다.

미래 4차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심기일전하는 연수회였습니다.

많은 시련과 역경을 헤쳐 나가시며 한자속독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교수님, 여러 본부장님, 전국의 한자속독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