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주년이 된 한자속독가족만의 전국강사직무연수회에 작년에 이어 두번째 참석을 하게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작년에 단순한 참가에 의미를 두었다면 올해는 좀더 발전적인 모습을 모색하고자 하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최정수 교수님 만큼이나 유쾌하신 외부강사님의 멋진 강의~~^^

앞으로 교육의 방향에 있어 창조성과 융합학문의 사회적요구에 발맞추어 한자속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다시한번 되짚어 주신점들 늘 새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좀더 한자속독 본연의  충실한 수업준비를 해나갈수 있도록 많은 연습들, 또 학생들이 한자속독에 대한  단순 호기심에서 끝나버리는것이 아니라 그 효과가 빛을 발할 수있도록 잘 이끌어 주는 것이야 말로 제대로된 수업을 하는 것이라는 다짐을 하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된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강의를 듣는다고 앉아있기만 해도 피곤했는데, 하나하나 정성들여 준비해주신 많은 선생님들 감사드리고, 그 어디에서도 듣고 배우지 못할 면접준비 전략까지 차분한 목소리로 공유해주신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2학기에도 선생님들 모두 더욱 힘내셔서 많은 학생들과 즐거운 수업 함께 하시길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