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의 나뭇잎이 가을인가 싶더니

어느새 찬바람부는 겨울의 문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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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학예회와 성과물 준비로 분주한 10월이었습니다

우드락에 아이들의 그동안의 활동사진과

성과결과물을 붙이며 벌써 한해의 끝자락인 걸 새삼

느끼며 처음보다 많이 달라진 모습들을 깨닫습니다

테이블에 준비할 입체북을 만들고 오리고 붙이고

서로 돕고 먼저 활동을 끝낸 모둠이 늦은 모둠을 돕고

바닥에 떨어진 종이조각을 말끔히 정리하는 모습에서

자기주도학습과 배려. 인성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다시 두뇌계발과 집중력에 맞춰 교본에 몰입할

시간이고 다시 한자자격시험도 대비하기위해

마음을 다잡아 11월 다시 새롭게 시작합니다

한자속독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