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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5-12 22:23 작성자이수경 | 대구교육본부  댓글 3건 조회 3,596회

병준이의 뒷이야기~~~~

본문

  며칠 전 대구천내초등학교 수업이 끝나고 과학적인 독서방법을 채점하면서 너무나 글쓰기가 향상된 병준이의 글을 보고 웃음이 절로 나오고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병준이는 1학년 입학하면서 8급을 시작해서 4학년인 지금 6급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천내초는 일주일에 1회 수업이기 때문에 진도가 빠르지는 않지만, 병준이는 수업을 빠지지 않고, 방과후 영어가 끝나고 혼자 와서 수업을 할 정도로 열심히 했습니다.

과학적인 독서방법에 글쓰기 부분을 한 줄도 적지 못할 때는, 선생님이 가르쳐주곤 해 답을 작성하곤 했습니다. 그렇게 글쓰기가 한 줄이 두 줄이 되고, 세 줄이 되고 발전하더니, 드디어 오늘 장문의 뒷이야기를 적었습니다.

최정수한자속독의 집중력, 한자, 속독, 두뇌계발이 입증된 병준이의 뒷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바위꽃과 아기별 뒷야기를 상상하여 재미있게 꾸며 써 봅시다.

   문이 열렸습니다. 들어가니 별나라 임금님이 떡~하니 서있었습니다. “아기별 너는 내 허락 없이 육지에 마음대로 내려간 벌로 당분간 육지에 내려가지 못한다!” 아기별은 구석에서 작게 울고 있었습니다. 며칠간 계속 그랬습니다. “아기별님이 왜 안오시지?” 바위꽃은 아기별이 보고 싶고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바람이 너무 세 그만 바다에 날려갔습니다. 아기별도 바위꽃이 보고 싶었습니다. 다른 별들이 들을까봐 소리내어 울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아기별 너는 매일 밤낮으로 울어대어 빛이 나지 않는다. 빛나지 않는 별은 필요없다! 여봐라 여기 이 아기별을 밖으로 던져라!”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바다는 바위꽃이 날려간 바다였습니다. 아기별과 바위꽃은 바다에서 만날 수 있을까요?

 

전국의 최정수한자속독 선생님들께선 병준이의 뒷이야기가 어떻게 상상되시나요? 최정수한자속독으로 커가는 병준이를 응원해주세요^^

 

댓글목록

김현정님의 댓글

김현정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병준이와  선생님의 콜라보레이션! 상상의  나래가 커지고있는 병준이. 꼭 많은향상이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김영흔님의 댓글

김영흔 | 한국한자속독교육협회 작성일

창의성을 꽃 피웠읍니다.병준학생의 글이 동화작가 경지에 오른 듯합니다. 잔잔한 감동이 일어났읍니다.
 

박송재님의 댓글

박송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병준이의 뒷 이야기가 절로 궁금해지네요.
꾸준하게 성장하는 친구들을 보면 절로 미소지워 지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더 멋진 병준이의 모습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