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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10-19 11:39 작성자조명진 | 대구교육본부  댓글 4건 조회 4,543회

삼국지 이야기 중 제갈공명이 남긴 고사성어들...

본문

삼국지 이야기 중에서~~

유비, 장비, 관우가 도원에서 의형제를 맺는다 [ 십상시의 난이 일어나 막으려 원소가 처치할 사람을 부르다가 동탁이 들어온다] [ 동탁이 정권을 잡는다] 여포가 동탁의 밑으로 들어온다. [ 동탁을 치기 위해 반동탁연합군이 생긴다] 동탁을 눈 앞에 두고 해산하게 된다. - 사도 왕윤이 초선을 이용해 여포로 동탁을 죽인다. [ 각 제후와 장군이 싸우다 조조가 권력을 잡는다] 원소와 공손찬이 싸우다 공손찬이 져서 죽고, 조조가 원소와 싸우다 원소가 죽는다. [ 제갈공명이 유비를 따른다] 적벽에서 주유와 제갈공명, 방통이 같이 하여 조조를 쓰러뜨린다. [조조가 겨우 도망친다]등등


이 중 제갈공명 남긴 고사성어

제갈량(제갈공명):유비의 삼고초려에 감동하여 그의 군사가 되었다가 승상이 됐다. 유선과 유비를 도와서 촉나라의 일등공신이 되었다.6차례에 걸쳐 위나라를 쳤지만 기막힌 사정과 부하의 실수 때문에 실패하고 만다. 수어지교, 읍참마속, 목우유마, 칠종칠금 등의 고사성어도 남겼다.


水魚之交(수어지교):물과 물고기의 사귐이란 뜻으로 임금과 신하 또는 부부 사이처럼 매우 친밀한 관계를 말함,서로 떨어질 수 없는 친한 사이를 일컫는 말

 

泣斬馬謖(읍참마속): “눈물을 머금고 마속의 목을 벤다는 뜻으로 사랑하는 신하를 법대로 처단하여 질서를 바로잡음을 이르는 말

 

木牛流馬(목우유마): 우마를 본떠 기계 장치로 운행하는 군용수송차,중국 삼국때에 촉한의 제갈량이 만들었다

 

七縱七擒(칠종칠금): 제갈공명의 전술로 일곱 번 놓아주고 일곱 번 잡는다는 말로 자유자재로운 전술,상대를 마음대로 함,무슨일을 제마음대로 함

 




댓글목록

곽진님의 댓글

곽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水魚之交(수어지교)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사이...
남편과 아내 사이도...
부모와 자녀 사이도...
스승과 학생 사이도...
임금과 백성 사이도...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로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황용해님의 댓글

황용해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泣斬馬謖(읍참마속)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위정자들이 왜 이런 말을
모르는지?
 한비자의 非理法權天(비리법권천)을, 逆天者亡(역천(天心=民心)자망) 을 ,
席父兄之㔟(석부형지세)가 불행이란 것을, 修身齊家(수신제가)해야
 治國(치국)할 수 있음을, .... 등 등을 왜 모르는지?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한자속독 수업시간에 동기부여로
잘 사용하겠습니다.
학생들에게 멋진 동기부여가 될 것 같습니다.

김종준님의 댓글

김종준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많은 분야에 달인이신 조명진 선생님, 한자속독 교육자는 삼국지 이야기와
그에 따르는 옛 이야기들도 곁들여야 하는 무한의 이야기 바다로, 또
 '황용해'선생님 같으신 분의 무궁무진하신 견해들이 함께 어루러져
그 흥미와 너른 범위를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