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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10-27 15:37 작성자곽진 | 대구교육본부 댓글 3건 조회 2,615회방과후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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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변초에서는 해마다 학교 예술제와 별도로 방과후 학교 발표회를 가집니다.
학교 관계자 분과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행사를 가집니다.
영어부에서는 팝송을 부르고, 피아노부와 바이올린 부에서는 개인 독주를 합니다.
댄스와 줄넘기 부서도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소소하게 시작한 것이 참가자가 많아지면서 올해에는
한자부까지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음악과 연결하여 한자속독을 어떻게 표현하게 할지 고민이지만, 일단
아이들의 창의성을 믿고 조금씩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학년 20명의 학생들이 합창단으로 구성하여 RED PARTY 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직접 개사한 '사자성어'를 또박또박 부르고,
분위기를 바꿔서 크리스마스 캐롤 '징글벨'을 중국어 버전으로 부르고,
마지막으로
"엄마, 아빠 사랑해요 "
"선생님, 고맙습니다"
"한자속독, 즐거워요"
카드섹션으로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준비하는 과정부터 발표까지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최상미님의 댓글
최상미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한자 속독으로 어떻게 무대를 구성할 지 고민을 많이 하셨겠어요.
그런데 아이디어가 너무 좋네요ㅎㅎ
멋지게 마무리 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한자속독 발표회라 ~
구상하기 힘드셨을텐데
한자속독 마음껏 자랑하셔요
연습하면서 친구들도 즐겁겠네요~^^
김종준님의 댓글
김종준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한자속독부도 예술제에 초청을 받은 일이 좀 이채롭네요.
그러나 기발한 아이디어로 의상, 카드 등의 소품들을
동원하신 선생님의 발표회는 여러 선생님들의 모델이 되겠기에
격려의 박수를 유감없이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