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처음으로 공인자격 합격자가 나왔다는 반가운 소식 알립니다.

아산 염작초 5학년 최*진양이 제 85회 어문회 한자검정 공인자격 준3급에 도전하여 우수상으로 당당히 합격하였습니다.

*진이는 3학년까지 기존암기식으로 준5급까지 공부하였는데 4학년 때부터 새로 개설된 한자속독부에 들어 카드는 테스트를 거쳐 5급부터 시작하였지만 교본은 1단계부터 차근차근 밟고 올라갔습니다.

기존 한자와 달리 따라서 하기만 하면 저절로 한자가 익혀져 어느 사이 한자를 알고 있다는 것이 마냥 신기하다면서 3급을 준비하고 있는 *진이는 결석 한 번 없이 즐겁게 한자속독 훈련을 하는 모범생으로 동생들도 잘 이끌어 주지요.

사실 한국한자속독협회의 한국한자검정시험을 준비하다가 보니 예진이 어문회 시험도 제대로 챙기지 못한 것이 오히려 미안하네요.

충남지역에서의 첫 시험인 제2회 한국한자검정시험(충남지역)은 학교측의 배려로 (아산)염작초등학교로 결정되어 우리 아이들이 멀리 가지 않고 학교에서 시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청자 34명 모두가 제자들로 이번 *진이의 공인급수합격의 기운을 받아 모두 최우수상을 기대해봅니다.

한자속독전문강사 이 택